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교구의 지침을 알려드립니다.

십자가 밖에 on 03/17/2020 11:19 AM

찬미예수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교구 지침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오후에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려드립니다.

호놀룰루 교구의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방침 

우리는 모든 것을 중단해야 할 만큼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치명적인 전염병의 영향에 있습니다. 호놀룰루 교구는 이미 우리의 전례와 우리의 영적, 교육적, 사회적 모임 안에서 우리를 최대한 안전하게 지킬 방법에 대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빠르게 바뀌었고, 질병통제센터가 최근 이 전염성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권고사항을 내렸기에, 나는 지금 호놀룰루 교구의 모든 성당, 공동체, 경당에서 따라야할 지침을 내립니다.

 

  1. 3월 17() 정오부터 331()까지 모든 장소에서 공적인 미사의 거행을 중단합니다. 이 기간 동안 주일에 미사에 참여해야 하는 의무로부터 모든 신자들을 관면(의무를 면하는 것)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2. 이 기간 동안 이미 예정된 장례식 미사와 고별예식,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지만, 가족들은 필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손님 수를 제한하도록 권고합니다. 또한 세례 및 다른 예식은 연기하시고, 기간 동안 다른 예식은 예약되지 않습니다.
  3. 공적인 사순시기 고해성사를 취소합니다. 사제들은 약속되거나, 각 본당에서 일정으로 정해진 개인적인 고해성사를 할 수 있습니다.
  4. 각 본당 사제들은 성당문을 열어 개인적으로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 교구의 모든 성당과 학교의 모든 모임은 중단합니다. 필요하다면 소셜 미디어(예를 들어 카카오톡 단톡방,SNS등을 통해 모임을 하시기 바랍니다.
  6. 하와이 섬(324), 카우아이(326), 마우이(331)에서 예정된 성유축성미사는 취소합니다. 42일 오하우에서는 성유축성미사를 할 것이지만, 사제들과 미사에 참석하도록 초대된 전례 참여자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성유는 추후에 이웃 섬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7. 4월 4일로 예정된 필리핀 전교 500주년 미사는 취소되고, 현재의 어려움이 진정된 후 추후 거행될 예정입니다.  

 

미사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사제평의회 회원들과 협의 한 후에 이런 어렵고 심각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제들은 그들이 봉사하는 공동체 신자들의 영적 복지를 위해 개인미사를 할 예정이며, 특히 본당신부들은 매 주일마다 본당 신자들을 위해 다양한 영적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327일 금요일에는 상황을 재평가하고, 331일 이후 행동방침을 결정할 것입니다.

 

그 무엇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몸과 피를 주시는 성찬례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모두 기도와 성찰에 시간을 보내면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낼 수 있도록 권고합니다. 미사는 신자없이 거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호놀룰루 평화의 성모 대성당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이 방송은 https://www.facebook.com/HonoluluCathedralBasilica, 또는 www.hictv.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성당들은 주임신부의 미사를 방송으로 볼 수 있는지 본당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십시오. 또한 EWTN(Eternal Word Television Network- 케이블 방송 채널 30, Dish 채널 261)은 매일 미사를 방송합니다.

대축일과 주일 미사의 성경읽기는 usccb.org/bible/reading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신자들이 특히 주일에는 성경의 영향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이 어려움의 시기에 우리는 서로와 우리 공동체의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합시다. 많은 사람들에게 미사를 거른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는 그것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의 가장 큰 선물에 대한 더 큰 감사로써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매일 성찰이 되고,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면서 기도문을 보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호놀룰루 교구 기도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아드님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병과 죄로부터 치유해주셨습니다. 이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주님의 치유하심에 의지하고자 합니다 

다미안 성인과 마리안코프 성녀는 전염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삶을 바쳤습니다. 성녀 마리안코프는 이미 주님의 구원의 힘을 확신했기에 나는 어떤 질병도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과 자매들이 감염되지 않기 위해 위생에 대해 신중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질병의 피해로부터 우리를 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신중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당신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언제나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고,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관심과 배려없이 누구도 남겨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희 교구가 주님의 자비를 청하면서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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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구에서 내린 지침을 잘 숙지해주시고, 교구의 방침에 따른 우리 공동체의 방침을 오늘 오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겠지만, 몇 가지 우리 공동체에 맞는 방법을 구상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을 읽으신 분들은 다른 교우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도록 항상 기도합시다~

 

이득규 바오로 신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