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

사랑의길 on 10/10/2020 06:59 PM

 

외모, 인기와 실력이 절정이었던

황금기를 리즈 시절이라 부른다.

여기서 포인트는 과거형이란 점,

지난 전성기를 뜻하는 속어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 선수

앨런 스미스(Alan Smith)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때를 이르던 말에서 유래했다.

신앙생활도 누구나 한때는 정말

열심했던 리즈 시절, 왕년이 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왕년이 아닌

지금 모습으로 들어간다는 사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