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사랑의길 on 09/04/2020 08:05 PM

 

스마트폰은 와이파이가 연결

되면 앱의 경우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루어져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최신 버전이지만

단말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OS)는 제조업체가 배포하는

애프터서비스로 부팅과 설정

시간이 길고 번거로우며 당장

불편함이 없기에 업데이트를

미루고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단말기 소프트웨어가

그대로 올드버전이면 더이상 

뉴앱이 OS를 지원하지 않아서

어플을 사용치 못할 수도 있다.

더구나 날로 진화하는 해킹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고 한다.

신앙도 마찬가지로 새로나길

원한다면 부단한 내적인 쇄신,

영적 업데이트가 답이 아닐까?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루카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