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사랑의길 on 12/22/2020 07:11 PM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전능하신 분께서

내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어제 엘리사벳의 축복의 인사와

오늘 마리아의 화답송을 들으며

친교의 기쁨이란 이렇게

주님의 은총을 나누고

함께 감사드리는 거였구나.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지내다가 집으로 돌아갔다.”(루카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