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사랑의길 on 04/28/2020 04:00 PM

 

“바오로가 던진 돌로 살해당한

스테파노가 앞장서 간 그 곳으로

바오로도 스테파노가 바친

기도를 힘입어 뒤따라갔습니다

루스페의 성 풀젠시오(467-533) 주교님은

유다교 원리주의자 청년 사울의 회개는

오늘 스테파노의 거룩한 희생과

기도 덕분이라는 것이다.

무지에 항거하는 무기는

해박한 지식과 치밀한 논리보다

희생과 기도라는 가르침이시리라.

 

“주 예수님, 제 영을 받아 주십시오.”(사도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