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연중 제7주일 주보입니다

푸른산 on 02/15/2012 03: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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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몇가지 일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 입장에 놓여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어떤 것이 주님이 내미시는 손이고 어떤 것이 사탄의 손인지 명확하게 분별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모두가 주님께서 주는 복일수도 있고 모두가 사탄의 유혹일 수도 있겠지요.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눈을 밝게 하지 못한 소치이기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곧 사순시기가 다가오네요.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닦아야 하겠습니다.
(수세미 어디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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