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사랑의길 on 11/01/2020 01:13 PM

 

“엄마, 나 1등 했어!!”

미국 어느 주 장애아동 체육대회

50m 달리기 경주에서 1등을 한

소녀가 감격의 함성을 내질렀다.

엄마와 아빠는 딸을 부둥켜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울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어떤 사람이 너무

지나친 게 아니냐고 핀잔을 주자

눈물을 닦으며 엄마가 대꾸하였다.

“우리 애가 오늘 처음 말을 했어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3)